코오롱인더 노사, 올해 임단협 무교섭 타결···코로나19 극복 공감대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8일 화상회의로 장희구 대표이사, 김연상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앞서 이달 12일 구미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만난 상견례 자리에서 신속하게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만들었고, 16~17일 양일간의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