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1조 클럽' 스마일게이트, 권혁빈의 넥스트스텝 '금융분리'
'1조 클럽'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그룹을 이끄는 권혁빈 창업자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금융 계열 분리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등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국내 게임업계 매출 5위에 올라서는 등 수익성은 입증했다. 여기에 다른 한 축으로 금융업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434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