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조 “탄력근로시간제 도입···52시간제 원점으로 돌리는 것”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이하 건설기업노조)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단위기간 3개월을 초과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안에 대해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노력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안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건설기업노조는 27일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반대 의견서’를 발표하고 주 52시간 근로제를 시행 한 후 300인 이상 건설사들은 일제히 탄력근로제, 유연근무제 및 명목뿐인 휴게시간을 도입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