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출신 의원들③]경력관리 창구로 전락한 靑···“문제 많다”
청와대가 여당 인사들의 경력관리 창구가 된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과거 정부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청와대를 거쳐 갔고, 그들은 다시 선거 즈음에 청와대를 나와 출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청와대의 경력관리‧자리보전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한다. 전문가들이 가장 문제 삼은 건 청와대가 단순히 총선을 나가기 위한 경력관리용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국가 행정의 중심인 청와대가 능력 있고 성실한 인재를 기용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