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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에 상가·주택 침수, 도로유실 등 피해 속출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밤사이 건물 침수와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오마이스에 따른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남 통영에서 이재민 2세대 10명이 발생했다. 부산 동구, 창원, 전남 순천, 담양 등의 피해 우려 지역에서 사전대피한 인원은 840세대 1천106명에 이른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었지만 시설물 피해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