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정율성과 윤이상 ‘실내악의 밤’
광주문화재단은 통영국제음악재단과 공동주관으로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과 광주 출신 중국 3대 혁명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을 재조명하는 교류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광주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16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려 성황을 이룬 교류음악회의 후속 공연으로, 양 도시 대표 음악가이며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항일 독립운동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음악가 정율성(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