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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벨 평화상 발표···‘단골후보’ 툰베리·WHO 등 거론
노벨상 6개 부문 가운데 대중적인 관심도가 가장 높은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8일(한국시간) 오후 발표된다. AP와 로이터통신은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유럽과 미국의 산불을 비롯해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가 속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환경 운동이나 보건 관련 단체나 인물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스웨덴 청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9)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력한 평화상 수상 후보로 꼽힌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