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한국GM, 11월 4만9626대 판매···수출만 홀로 증가세
한국GM(GM 한국사업장)이 11월 한 달간 4만9626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량은 1년 전보다 8.4% 늘었으나 내수 판매량은 39.6% 줄어들며 8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2000대 미만의 판매 부진을 이어갔다. 한국GM은 11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821대의 완성차를 판매하고 해외 시장으로 4만7805대의 완성차를 수출하면서 총 4만9626대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량은 1년 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