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제정책]소상공인·자영업자에 1%대 금리로 2조7000억원 대출
내년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2조7000억원의 특별금리 대출이 제공된다. 정부는 19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혁신창업 기업 등에 2조7000억원 상당의 특별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특별금리 대출은 가산금리 없이 코리보(KORIBOR·은행 간 단기기준금리) 금리만 부과한다. 연 1.5% 안팎의 금리가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5조원 상당의 특례보증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