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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순익 줄고 판관비 늘고···키움증권, 실적 '뒷걸음질'
키움증권이 운용 손익에 발목을 잡혀 1분기 순이익이 역성장했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순이익은 2448억3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 순손실 1891억940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지만 전년 동기(2924억4900만원)와 비교하면 16.3%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세에는 운용 손익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분기 969억원이었던 운용 손익은 올해 1분기 588억원으로 34.3% 급감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