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운용 이종필 前 부사장 도주···검찰 지명수배
코스닥 상장사 리드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 혐의에 연루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필 전 부사장은 앞서 검찰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했지만 이에 불출석해 검찰은 이 전 부사장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 서울남부지검은 21일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전 증권사 직원 신 모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달 13일 이씨를 리드 관련 부정거래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