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오비맥주 "내년까지 화학적 재활용 페트로 교체"
오비맥주가 내년까지 제품 페트병을 재생 플라스틱이 25% 함유된 재활용 페트로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업계 최초로 출시 예정인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는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녹이는 게 아니라 화학적으로 분해해 순수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반복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 조성에 기여하며 오비맥주는 재활용 페트 교체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000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