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시장상인·소비자, 대형마트 평일휴업에 만족”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장상인 69.0%, 소비자 81.4%가 대형마트 평일 의무휴업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경련은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평일 또는 특정일에 의무휴업을 하는 지역의 시장상인 242명, 소비자 62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해도 매출이 줄거나 고객수가 감소하는 피해는 별로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