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진출···"고객 지속 확대"
포스코퓨처엠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양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CNGR 및 한국 자회사 피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공동 생산시설 구축과 협력 범위 확대에 나섰다. LFP 배터리는 낮은 가격과 긴 수명을 바탕으로 ESS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연구개발로 글로벌 고객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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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진출···"고객 지속 확대"
포스코퓨처엠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양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CNGR 및 한국 자회사 피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공동 생산시설 구축과 협력 범위 확대에 나섰다. LFP 배터리는 낮은 가격과 긴 수명을 바탕으로 ESS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연구개발로 글로벌 고객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국산 전구체로 만든 양극재 첫 출하···美 공략 속도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 신설 공장에서 국산 전구체를 활용한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처음 출하했다. 해당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돼 미국 시장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국산 의존도 높은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에서 국산화와 공급망 독립을 선도했다.
에너지·화학
[단독]포스코퓨처엠, 광양·포항 양극재 공장 준공 연기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침체와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영향으로 광양 및 포항 양극재 공장 준공 시점을 조정 중이다. 고객사 전략 변화와 수요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연내 완공 목표를 미루게 됐다. 생산능력 확대 계획은 일시 제동됐으나,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재개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 생산설비 입고 완료···마무리 공사 '속도'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양극재 생산법인 '얼티엄캠(Ultium CAM)'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막바지에 들어갔다. 회사는 얼티엄캠 준공 후 시험생산과 고객사 인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양산·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티엄캠은 이번 주부터 공장 내 생산라인 장비 테스트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은 3개 라인 중 첫 번째 라인에 대한 테스트로,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설치 상태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2분기 연속 '흑자'···에너지소재 수익성은 악화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2분기 에너지소재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2개 분기 연속 흑자 유지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609억원, 영입이익 7억70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71.7% 줄었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54억원, 172억원이었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에 천연흑연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메이저 배터리사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1일 일본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종 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해 일본에서 제조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대상, 기간, 규모는 양사 간 합의로 공개하지 않는다. 포스코퓨처엠은 일본 주요 배터리사를 고객으로 추가 확보하며 사업성장을 위한 고객 다변화의 성과를 거두게 되
에너지·화학
[단독]"매년 수백명 뽑았는데"...포스코퓨처엠 올해 공채 없다, 왜?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대신 경력직과 우수인재를 상시 채용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는 최근 대규모 공장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인력 수요도 함께 줄어든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까지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왔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기존 인원의 30%가 넘는 700여 명을 충원하는 등 공격적인 인력 확충
에너지·화학
[르포]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엄기천 사장 "자급 체제 완성"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가 양적 성장을 넘어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질적 성장의 단계에 도달하게 할 것입니다." 10일 오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찾았다. 엄 사장은 이날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를 찾은 기자단을 향해 자신감이 가득한 어조로 이 같이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만2400㎡ 크
중공업·방산
이차전지 힘주는 장인화···철강 투자는 '뒷걸음질'
포스코그룹이 올해 상반기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이후를 대비해 이차전지소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남은 하반기 본업인 철강 부문에서의 투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포스코그룹 상장 계열사 6곳(포스코홀딩스·
에너지·화학
엄기천 사장도 나섰다···포스코퓨처엠 전체 임원 자사주 매입
포스코퓨처엠은 엄기천 사장을 포함한 임원 16명이 회사 주식 5153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이후 투자자 신뢰 회복과 책임경영을 위한 조치로, 캐나다 및 포항 공장 등 주요 투자 계획을 완결함으로써 주주가치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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