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내부냐 외부냐"···포스코 차기 회장, 오늘 결정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오늘 1명으로 좁혀진다. 전통 철강맨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 전문가들이 치열한 사투를 벌인 끝에,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의 선택만이 남았다. 이날 선발된 최종 후보 1명은 오는 3월 2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후추위는 이날 권영수·김동섭·김지용·우유철·장인화·전중선 등 6명 중 1명을 포스코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한다. 앞서 후추위는 전날부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