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폭발사고' 여천NCC 공동 대표, '중대재해법' 검찰 송치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3공장의 폭발 사고의 책임으로 여천NCC 대표이사 2명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대표이사 2명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송치했다. 이들은 경영 책임자로서 위험요인 파악과 안전조치 의무 등을 소홀히 해 열교환기 폭발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은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