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전이성 유방암 새 표적 신약 나왔다···내성 환자 2차 치료제 '티루캡'
전체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호르몬수용체양성(HR+)/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음성(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나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최초의 AKT 억제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루캡은 HR 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