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장중시황] 코스피, 장 초반 4000선 돌파···기관 매수에 회복 흐름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40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했으나, 2차전지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이번주 CPI 발표와 셧다운 해소가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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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선물 6%대 급등···매수 사이드카 올해 처음 발동

코스닥150선물이 6% 이상 급등하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처음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외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오전 10시46분에 발동된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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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피 200선물 5%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한국거래소가 미국의 관세 완화로 국내 증시에 반등을 보이자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트럼프가 중국 관세 유예를 선언한 후,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4.42%와 4.15% 상승했다. 코스피 200선물도 5%대를 기록하며 오전 9시 6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일시 정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