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계곡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피서객 1명 실종 3일 저녁 6시 50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서 피서객 2명이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119구조대가 구조에 나서 이들 중 1명은 구조했으나 다른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의 시원을 파악하는 한편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계속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