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부회장 떠난 계열사 이사회 누가 꿰찰까
하범종 (주)LG 사장이 다음달 LG디스플레이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로 선출돼 이사회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로 이동한 권영수 부회장이 맡던 자리에 권봉석 (주)LG 부회장이 아닌 하범종 사장이 내정되면서 LG그룹 계열사 이사회가 변화를 보일 조짐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내달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하범종·김성현 사내이사 2명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LG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