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차등 수수료vs5% 상한제' 대립각···내일 또 다시 연장전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10차 회의를 거듭하고도 합의가 불발됐다. 배달업계는 차등 수수료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입점업체 측과의 이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일부 입점업체는 무조건적인 '수수료 5% 상한제'를 주장해 합의가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오는 7일 11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이날 공익위원이 배달 수수료 관련 최종 중재안을 제시하고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