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관세 타결]김동관 부회장, 발로 만든 기회···K-조선, 미국 진출길 '활짝'
한국과 미국이 한미 관세협상을 타결하며 K-조선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은 관세를 인하하고,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한화오션, HD현대 등 국내 조선사가 미국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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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관세 타결]김동관 부회장, 발로 만든 기회···K-조선, 미국 진출길 '활짝'
한국과 미국이 한미 관세협상을 타결하며 K-조선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은 관세를 인하하고,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한화오션, HD현대 등 국내 조선사가 미국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금융일반
원·달러 환율, 전일대비 6.9원 오른 1390.0원 개장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6.9원 상승한 1390.0원에 개장했다. 미국이 한국산 제품 관세를 낮추기로 합의하며 원화에 긍정적 요인이 더해졌으나, 미 연준의 금리 동결과 FOMC 결과에 따른 달러 강세가 환율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 확대를 예상했다.
재계
이재용·정의선에 김동관까지···韓美 관세협상 '구원투수'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미국으로 출국해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 관세를 앞두고 한미 관세 협상 지원에 나섰다. 삼성·현대차는 대규모 투자, 한화는 조선업 협력 등 각사별 맞춤 전략을 통해 정부 협상 역량을 보완하고 있다.
산업일반
김동관 한화 부회장, 관세 협상 '키 플레이어' 맡았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인 MASGA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MASGA는 미국 조선업 재건을 지원해 관세 인하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한화는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와 LNG선 수주 등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기술 이전 및 추가 투자 방안도 제시했다.
일반
구윤철 부총리, 다음 주 美 재무장관 만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과 한미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막판 조율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일까지 합의가 없으면 한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만큼 정부의 협상력이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8월 전까지 총력을 예고했다.
투자전략
[주간증시전망]미·중 관세전쟁 여파 지속···내수株 '추경'에 기대감↑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미중 관세 전쟁의 지속과 한미 관세 협상,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 등이 관건이다. 정부의 12조 추경 예산은 내수 관련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증시 방향성은 상방 위험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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