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 임시국회’ 소집 합의 실패···대장동 특검 ‘평행선’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코로나19 보상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이견을 보이며 합의가 불발됐다. 대장동 특검에 있어서도 평행선을 달렸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오후 만나 2월 임시국회 일정과 추경에 대해 머리를 맞댔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 원내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관련 추경 등에 대해 논의하자고 얘기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