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김윤 한일경제협회장 "韓·日, 함께 달려가야 하는 협력자"
한·일경제협회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55회 한·일경제인 회의를 개최했다. 1969년부터 매해 개최된 '한·일경제인회의'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4년 만에 올해 대면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12년 만에 양자 상호방문을 통한 역사적인 한일 정상회담(3.16 도쿄, 5.7 서울)이후 개최된 한일 간 가장 큰 규모의 경제인 회의다. 김윤 한일경제협회장 겸 삼양홀딩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경제는 공급망으로 촘촘하게 엮여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