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금호타이어, 불 탄 광주공장 대신해 함평 이전 속도 낼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대형 화재로 핵심 생산시설 대부분이 전소되며 최소 몇 달간의 복구가 예상된다. 이에 함평 빛그린산단으로의 이전 논의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던 광주공장 생산 중단으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며, 주민들의 공장이전에 대한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