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호세 무뇨스, 현대차 이사회 합류···글로벌 역할 확대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주대권역담당 사장이 현대차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 무뇨스 사장은 미주를 넘어 유럽과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주요 전략 지역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미국법인이 2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이사회 일원으로 내정돼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 절차를 밟는다. 현재 현대차 이사회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대표 등 사내이사 5명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