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中 항전기념행사에 최룡해 파견(2보)
내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항일전쟁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북한이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참석시키기로 했다.25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과 지도자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로써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9월 방중은 성사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북한은 이번 열병식에는 군대는 물론 참관단도 파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