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3℃

  • 광주 1℃

  • 목포 5℃

  • 여수 8℃

  • 대구 3℃

  • 울산 7℃

  • 창원 6℃

  • 부산 7℃

  • 제주 7℃

해양진흥공사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상세검색

HMM 연내 매각, 인수자 부담 더 낮춰야

기자수첩

[기자수첩]HMM 연내 매각, 인수자 부담 더 낮춰야

연내 매각은 가능한 걸까.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또 한 번의 암초를 만났다. HMM의 채권단이자 1·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최근 1조원가량의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인수 후보자들의 부담이 더 높아진 탓이다. 현재 HMM의 매각가는 최소 5조원 이상으로 예측되나, 산은과 해진공이 HMM의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인수 금액은 무려 10조원까지 전망되고 있다. 전환 청구

산은·해진공, HHM 영구채 1조원 주식 전환···지분율 57.9%

금융일반

산은·해진공, HHM 영구채 1조원 주식 전환···지분율 57.9%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1조원 규모 HMM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했다. 20일 산업은행은 192회 전환사채(CB), 193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주식 전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전환 청구된 주식수는 각 8000만주와 1억2000만주이며, 전환 가액은 5000원이다. 2억주가 새롭게 발행되면서 HMM 주식은 총 6억8903만9496주로 증가했고, 산업은행과 해진공의 지분율도 종전 40.6%에서 57.9%로 뛰었다. 산은과 해진공은 7월 HMM 매각 공고를

산업은행·해진공, HMM 민영화 작업 착수

금융일반

산업은행·해진공, HMM 민영화 작업 착수

산업은행이 HMM(옛 현대상선)의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2일 산업은행은 해양진흥공사와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용역 수행기관은 매각전략 수립 등 컨설팅을 포함해 매각절차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매각자문, 회계자문, 법무자문 각 1곳씩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이 HMM 민영화 작업에 착수한 것은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기반 확충 등을 바

사옥 옮기고, 새 주인 찾는다

[HMM 제2의 도약①]사옥 옮기고, 새 주인 찾는다

9년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한 HMM(옛 현대상선)이 사옥 이전을 통해 제2도약에 나선다. 올해 오랜 둥지인 연지동 현대그룹 빌딩을 떠남으로써 45년 '현대'의 흔적을 지우고, 나아진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운재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오는 6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파크원'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파크원은 여의도 내 최고층 빌딩으로, HMM은 파크원 타워 1동 13층부터 21층까지 총 9개 층을 빌려 사용할 예정이다

이동걸 “HMM 공동관리 올해까지···단계적 지분 매각 검토”

이동걸 “HMM 공동관리 올해까지···단계적 지분 매각 검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HMM(옛 현대상선)의 민영화를 위해 은행 보유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30일 이동걸 회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해양진흥공사(해진공) 등과 협의할 사항”이라면서도 “최근 HMM의 상황이 상당히 호전된 만큼 손을 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지분 매각과 관련해 현재 별도로 진행 중인 것은 없다”면서도 “전환

해진공에 뿔난 소액주주···HMM의 결단이 필요한 때

기자수첩

[허지은의 주식잡담]해진공에 뿔난 소액주주···HMM의 결단이 필요한 때

“7100원짜리 8364만주가 풀리는 거다. 배재훈 사장을 믿고 들어왔는데 이럴 수는 없다” 지난 2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HMM 전환사채(CB)에 대한 주식 전환 공시가 나오자 HMM 종목토론방은 들끓었다. HMM의 민영화가 진행 중인 만큼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였다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액 주주들은 ‘속았다’는 반응을 내놨다. 2대 주주로 올라선 해진공은 물론 주주환원을 약속한 배재훈 HMM 사장을 향한 분노였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