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상반기 금융권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잔액 '뚝'···부실화 우려도↑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이 전 분기 대비 7000억원 감소한 5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통화정책 피벗 기조에도 해외 부동산 시장의 침체되면서 대체투자 규모도 쪼그라들었다. 금융권별로는 보험 31조2000억원(55.3%), 은행 11조7000억원(20.7%), 증권 7조8000억원(13.8%), 상호금융 3조6000억원(6.4%), 여전 2조1000억원(3.6%), 저축은행 1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5조2000억원(62.5%)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