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건설 부진에도 현대엘리베이터 '순항'···올해 돌파구도 '자동화'
현대그룹 계열사가 잇단 호실적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향후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회사는 올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해 자동화 기술을 무기로 생존을 꾀하겠단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의 실적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작년 부동산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