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스위스저축銀 전 회장·경영진 등 7명 영장 청구
검찰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전 회장 및 경영진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8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전 대주주 김모씨와 계열 은행들의 전 은행장 6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법상 배임과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계열사인 현대스위스2·3저축은행은 김 전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 등 이른바 ‘대주주 특수관계인’에게 583억원을 대출하거나 회사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