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현대차 충칭공장 방문해 현지 근로자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중 마지막 날인 16일 북경현대차 충칭공장을 방문해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충칭에 진출해 있는 10개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대차 충칭공장은 총 투자비 1조원, 연간 30만 생산능력의 최신 공장으로 지난 8월30일부터 소형 신차(첸쉰 루이나) 양산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의 충칭공장 방문은 국내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중 상생협력의 현장을 중국 내에 홍보하는 의미로 분석된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차 충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