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HDC현산 "위기를 기회로"···안전·재무관리 집중
HDC현대산업개발이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안전 강화와 재무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 사고 이후 추락했던 신뢰와 신용을 회복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PF 우발채무 축소와 현금성 자산 확대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산 경영진은 오는 27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감독할 예정이다. 정경구 대표와 조태제 CSO(최고안전책임자)는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잠실 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