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친환경 미래車 주도권 잡자" 글로벌 車업계 합종연횡 본격화
현대자동차와 제너럴 모터스가 파격적 협업에 합의한 것을 두고 자동차업계 안팎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전동화 전환 대응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주요 업체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가장 뚜렷하다. 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메리 바라 GM 회장이 최근 미국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만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두 회사는 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