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hy, 한국앤컴퍼니 고배당주라서 샀다는데···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의 '형제의 난'이 2년 만에 다시 불거진 가운데 hy(옛 한국야쿠르트)가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추가 매입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hy는 고배당주 투자 목적이라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우호지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8일 hy의 작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hy는 매도가능증권 중 시장성이 있는 지분증권으로 효성과 한국앤컴퍼니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가액을 살펴보면 작년 말 기준 효성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