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2년 만에 '분기 흑자' 앞둔 토스뱅크 홍민택號···다음 스텝은 외연 확장
토스뱅크가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그간 꾸준히 강조해 온 '문제를 해결하는 은행'으로 이른 시일 안에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는 뜻이다. 토스뱅크는 전월세 대출에 이어 공동대출 등 여신 포트폴리오를 늘리는 한편 외환 서비스 등 은행업에 충실한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한 외연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내달 말 3분기 경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