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홍영표 의원 ‘친일파 후손’ 사과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근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자신은 친일파의 후손”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홍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조부는 친일인명사전에 올라있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조부의 행적을 원망하지만 조국을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는 내용의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홍 의원은 사과문에서 “나 역시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조부님을 선택할 순 없는 일”이라면서도 “앞으로도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