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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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검색결과

[총 25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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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난 벤츠 전기차···'EV 포비아' 재점화

자동차

또 불난 벤츠 전기차···'EV 포비아' 재점화

한동안 잠잠해지는 듯했던 전기차 화재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다. 14일에만 충남 아산시와 경기 용인시에서 연달아 2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두 화재 모두 충전 도중에 불이 났고 불에 탄 두 차종 모두 현재는 판매되지 않는 차라는 공통점이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 14분께 충남 아산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을 하고 있던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도 이 화재로 인한 인

포스코 포항 3파이넥스 공장서 큰 불···직원 1명 부상

중공업·방산

포스코 포항 3파이넥스 공장서 큰 불···직원 1명 부상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4시2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4시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약 100명을 투입했다. 3파이넥스 공장은 높이가 약 50m에 이르며 불길도 상당해 소방 당국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넥스는 가루 형태의 철광

고속 충돌에도 화재 없었다···벤츠 전기차 안전성 시험 현장

자동차

[르포]고속 충돌에도 화재 없었다···벤츠 전기차 안전성 시험 현장

지난 8월 인천 청라동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하다. 특히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전기차 화재 사례가 가장 많은 원인으로 꼽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전기차는 충돌 사고가 나면 십중팔구 불이 나는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자동차 시장 안팎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기차 고속 충돌 시험

불나면 속수무책···학교엔 '이것'이 없다

숏폼

[저스트원미닛]불나면 속수무책···학교엔 '이것'이 없다

요즘 지어지는 건물에는 화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6만410곳 있습니다. 이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학교는 6166곳(전체의 10.2%)에 불과하죠. 지난 2005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학교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2005년 이전에 지어진 학교에는 이 법이 적용되지 않죠.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수 있겠지만, 전국 초중고에선

전기차 향한 낙인, 이제는 거둬야 할 때

기자수첩

[기자수첩]전기차 향한 낙인, 이제는 거둬야 할 때

먼 길을 돌아 10년 만에 다시 자동차업계를 출입하게 됐습니다. 과거에 자동차업계를 출입하던 시절 제게 가장 많이 들어오던 지인들의 질문은 "어떤 차가 제일 괜찮은가"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전기차는 진짜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앞선 질문이 '어느 차를 사야 내가 만족할 수 있겠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후자의 질문은 '전기차는 진짜 탈 만한 자동차가 맞는가'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진 셈입니다. 여기에는

KGM, 전기차 스마트 제어 충전기 호환성 실험 돌입

자동차

KGM, 전기차 스마트 제어 충전기 호환성 실험 돌입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총 9만1000기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전국에 보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KG모빌리티가 이 충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치고 충전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호환성 실험에 돌입했다. KGM은 지난 7월 말 배터리 정보 제공이 가능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전기차 커뮤니케이션 제어장치(EVCC)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현재 스마트 제어 충전기

전기차 배터리 정보, 셀 제조사·원료까지 공개 의무화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정보, 셀 제조사·원료까지 공개 의무화

오는 10월부터 모든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에 탑재한 배터리 관련 정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제조사와 셀의 형태, 원료 등이 무조건 공개돼야 하는 정보의 대상이다. 또한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제조사에 대해서는 전기차를 생산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사전에 자체 점검·제어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능

BMW·미니, 모든 신차에 車 전용 소화기 비치키로

자동차

BMW·미니, 모든 신차에 車 전용 소화기 비치키로

앞으로 새로 출고되는 BMW와 미니의 자동차 안에는 BMW 그룹 코리아가 자체 제작한 자동차용 소화기가 비치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소방법) 개정에 발맞춰 향후 출고될 BMW와 미니(MINI) 차내에 자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되는 소방법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개정 법률 시행 이

화재 위험에...BMW, 전기차 '미니쿠퍼SE' 전세계 리콜

일반

화재 위험에...BMW, 전기차 '미니쿠퍼SE' 전세계 리콜

BMW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미니 쿠퍼 SE를 전 세계에서 리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BMW는 배터리 시스템 결함으로 주행 중 배터리가 꺼져 차량이 서서히 멈추거나 운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2018년 1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생산된 차량으로 독일에 약 3만9000대, 전 세계 약 15만대다. 결함은 물리적 수리 대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으며

"전기차, 내연기관차보다 불 덜 난다"···팩트체크 나선 현대차그룹

자동차

"전기차, 내연기관차보다 불 덜 난다"···팩트체크 나선 현대차그룹

지난 1일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포감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실제 근거와 동떨어진 억측으로 확산된 전기차 관련 오해를 풀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작심하고 해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9일 발표한 참고자료를 통해 "전기차는 화재가 잦은 차가 아니며 안전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강조했다. 현대차·기아는 그동안 자동차 시장 안팎에서 잘못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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