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 “새해 금연 결심, 크리스마스에 해야”
매년 이맘 때가 되면 하는 결심 중 하나가 금연이다. 보통 1월 1일이 시작되면 ‘금연을 시작하자’고 결심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족들에게 금연을 선언하는 것도 좋다. 금연도 준비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준비과정은 금연일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금연일은 일주일 전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담배와 멀어지는 연습을 한다. 먼저 아침 기상 시 하는 일을 바꾼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 이른바 ‘모닝담배’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일을 해보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