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서울 화곡2동·목4동·목동역에 1만2000가구 개발···둔촌주공 규모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과 신정동 목동역 인근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총 1만20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데 이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고 불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비슷한 공급 규모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3곳을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정해 1만19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서울 용산 효창공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