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아시아선수권 후프 금메달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8월 말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손연재는 8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8.433점(D 9.300·E 9.133)을 획득, 2위 덩썬웨(중국·18.0677점)를 제치고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푸치니 ‘투란도트’에 맞춰 연기한 후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 치 실수도 없이 해내 18.433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다. 이틀 전 리본에서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