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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시와 1금고 업무 약정···예산 5조원 관리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와 '시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약정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제1금고로서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간 울산시의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경남은행은 울산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도 함께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경남은행에 보내주신 신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