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고장 복구 완료···전 구간 3시간만에 정상운행
전동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서울 지하철 1호선이 3시간 만에 재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8분 1호선 서울역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고장이 나 용산역~광운대역 구간 양방향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고장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은 모두 서울역에 하차했다. 교통공사는 운행 중단 구간에 대체수송버스를 투입했고, 서울시는 주변 노선 버스 운행을 늘렸다. 사고 발생 후 서울교통공사는 복구 작업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