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100원 행복택시' 7월부터 74개 마을로 확대
전남 함평군이 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의 발이되는 '100원 행복택시' 운행 지역을 확대한다. 함평군은 "행복택시 운행마을 선정기준을 버스승차장에서 마을회관까지 거리가 800m 이상에서 600m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행복택시' 운행지역이 오는 7월부터 기존 47개리 59개 마을에서 60개리 74개 마을로 확대된다. 추가지역은 ▲해보면(중귀·상모·주현) ▲함평읍(칠언·자명동) ▲월야면(순천·주전) ▲신광면(냉천) ▲손불면(어전·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