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 돌파···중국發 리스크 확대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돌파했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이어 중국이 위안화의 가치를 연이어 절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중국증시가 이날 오전 중 폭락하며 오늘 거래가 완전 중단된 점은 원화의 가치를 더욱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7일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0.51% 올린 달러당 6.5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로써 위안화의 가치는 5년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더군다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