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삼성전 16연승 신바람···함지훈 21득점 폭발
남자 프로농구 선두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또 다시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전 16연승을 기록했다.울산 모비스는 22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토종 포워드 함지훈(21득점)과 외국인 듀오 리카르도 라틀리프(18득점 10리바운드)·아이라 클라크(17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8-59로 이겼다.특히나 이날 경기는 모비스의 주 득점원이자 삼성전에 유독 강했던 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