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美공장 2나노로 진격···빅테크에 파운드리 명운 걸렸다
최근 웨이저자 TSMC 회장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나노(㎚·10억분의 1m) 공정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며 "앞으로 고객 주문이 3나노 공정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 발표된 TSMC의 파운드리 로드맵에 따르면 자체 2나노 공정은 3나노 2세대 공정보다 전력 효율이 10~15% 향상됐다. 현재 업계에선 TSMC의 2나노 시험생산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이 60%를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은 TSMC가 11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