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노동부 장관의 일방통행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최근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취임 한달여 만에 과거 정부의 지침을 그대로 뒤짚는가 하면, 당시 노동개혁에 관여한 직원들을 지방으로 좌천시키는 등 무리한 인사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고용노동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이지 않고, 어떤 일에 나서지도 않고, 옆 직원들하고 서로 소통하지 않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 평가했다. 취임 42일 만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개적으로 한 발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