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2분기 성수기에 포스코·현대제철 '숨통'···지속 여부는 美 관세
국내 철강 3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2분기 중국의 철강 감산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반등할 전망이다. 반면, 미국의 50% 고관세 부과로 하반기 수출 타격이 불가피해 연간 실적 회복은 불확실하다. 중국산 수입 규제와 건설 경기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미국 정책 동향에 따라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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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2분기 성수기에 포스코·현대제철 '숨통'···지속 여부는 美 관세
국내 철강 3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2분기 중국의 철강 감산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반등할 전망이다. 반면, 미국의 50% 고관세 부과로 하반기 수출 타격이 불가피해 연간 실적 회복은 불확실하다. 중국산 수입 규제와 건설 경기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미국 정책 동향에 따라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SK커뮤니케이션즈, 2분기 매출359억원 기록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분기 매출 359억원, 영업손실 74억원, 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SK컴즈에 따르면 이번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매출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8.4% 증가세를 기록하며 손실폭을 줄였다.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CFO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수익서비스 경우 스포츠, 웹툰, 패션, 뷰티 등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CJ헬로비전, 2Q 영업이익 237억원···경쟁 심화로 수익성 하락
CJ헬로비전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2849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당기순이익 166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CJ헬로비전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 48% 줄었다. 디지털 전환 관련 상각비 증가, 가입자 유치 경쟁 심화에 따른 사업비 증가, 홈쇼핑 송출수수료 변동분에 대한 미반영 등이 수익성 하락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사업부문별로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케
KTH, 2Q 영업이익 21억원···작년 동기·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KTH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작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KTH에 따르면 매출액은 32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집계됐다.KTH는 이번 흑자 전환이 지난해 포털 파란 서비스를 종료하고 올해 4월 온라인 게임 사업을 접은데 따른 효과로 분석했다.KTH는 “영화·영상 부문의 2차 판권 유통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유통과 빅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스마트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이어 매
KT “연말 LTE 가입자 비중 50%···하반기 매출 개선 기대”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공개한 KT가 올 하반기에는 LTE 가입자 비중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려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화사 매출은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KT는 2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말 스마트폰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66.7%로 1097만명이며 현재 LTE 가입자 비중은 36.8%로 연말에는 5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나 4분기에는 LTE 가입자로
KT, 2Q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분기 대비 감소
KT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다소 초라한 실적을 내놨다.KT는 2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도 2분기 매출 5조7570억원, 영업이익 3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0.7% 증가한 수치이나 1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5.7%, 5.2% 떨어졌다.당기순이익 성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한 약 1334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서도 37.3% 감소했다.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는 LTE에서 606만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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