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세아제강지주, 지난해 영업익 2251억···전년比 62%↓
세아제강지주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악화했다. 세아제강지주는 4일 연결 매출액 3조6912억원, 영업이익 22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1.9% 축소됐다. 실적 악화 원인으로는 전방 산업 수요 부진으로 인한 시황 악화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또, 북미 에너지向 강관 판가 하락으로 연간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